심심해ing...

원본 포스터: ┌스핀┐←_← 조회수: 145 답글: 3 에 게시됨: 2012-11-13 13:45:30
도화오(桃花坞) 안 도화암(桃花庵), 도화암 아래 도화선(桃花仙). 도화선인(桃花仙人) 복숭아나무를 심고, 또 복숭아꽃 따서 술값으로 바꾼다. 술 깨어서는 꽃 앞에 앉고, 술 취하면 다시 꽃 아래에서 잔다. 반쯤 취하고 반쯤 깨어 날마다 반복하고, 꽃 떨어지고 꽃 피는 해가 바뀐다. 그저 꽃과 술 사이에서 늙어 죽기를 바랄 뿐, 수레와 말 앞에서 절하고 싶지 않다. 수레 먼지와 말발굽은 출세자의 일, 술잔과 꽃가지의 벗은 은자의 인연. 만약 출세자를 은자와 비교하면, 한 사람은 평지에 있고 한 사람은 하늘에 있다. 만약 꽃과 술을 수레와 말에 비교하면, 저들은 분주하고 나는 한가로우니. 남이 나를 너무 미친 사람이라 웃어도, 나는 남이 보지 못함을 웃는다. 오릉(五陵)의 호걸 무덤을 보지 못하고, 꽃도 술도 없이 쟁기로 밭을 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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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첵크나오! 제로 답글을 없애자!
누구의?? 이백?
당인(자 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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