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얕…과…너희에게]
어릴 적에는 상처를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비를 알지 못했고,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양보를 알지 못했다. 우리는 성질을 마음껏 부리며, 타인을 해치는 것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언젠가 우리가 상처를 경험하게 되면, 아픔과 두려움을 알게 되고야 비로소 자비와 양보를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그때에는 청춘의 비상함과 방종함도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 우리는 자랐지만, 가슴 속에는 이미 얼룩진 마음이 남아 있다.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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