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정》(국화대 가사)
처마에 얼음이 매달리고,\쾌활하게 차가움을 즐기네.\호박색 달빛은 반짝반짝,\물결은 잔잔하네.\하늘에는 흐림과 맑음이 있고,\인생은 운명에 의지하네,\나는 험난한 길 위에서 머뭇거리며 어렵게 걷네.\눈은 쉬지 않고 내리고,\난 난간에 기대어 풍경을 찾네.\거문고 소리는 종처럼 맑고,\사람을 끌어들여 듣게 하네.\하늘빛이 희미하게 밝아오고,\별똥별이 흩뿌려지네.\위층에서는 감정을 읊고,\아래층에는 응답이 없네.\누가 이불을 덮어 주나, 꿈은 다시 깨어나고,\그리움은 얼어붙어 이미 흩날렸네.\찡그린 미간을 손으로 다스릴 수 없고,\현 밖의 소리로 당부를 보내네.\종소리는 잦고, 칼과 검이 맞이하고,\뜨거운 피는 굳어버리네.\언제쯤이면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걷고, 봄나들이를 갈 수 있을까.\꽃은 다시 흩날리고,\잎과 줄기는 외로워졌네.\금종이 울리고 철기병이 행진하니,\혼란은 멈추지 않네.\물결은 평온하지 않아,\수면의 부평초를 일그러뜨리네,\몸은 풀과 같아 바람을 따르는데 어떻게 안정을 찾을까?\돌아가는 때는 알 수 없고,\그리움에 여린 모습은 야위었네.\눈 속의 눈물 방울은 맑게 빛나,\연못 물처럼 투명하네.\밤에 그대의 목소리를 들으며,\집착하는 마음은 녹아내리네.\하루밤 외로움,\다시 고요 속으로 돌아가네.\누가 이불을 덮어주나, 꿈은 다시 깨어나고,\그리움은 얼어붙어 이미 흩날렸네.\찡그린 미간을 손으로 다스릴 수 없고,\현 밖의 소리로 당부를 보내네.\종소리는 잦고, 칼과 검이 맞이하고,\뜨거운 피는 굳어버리네.\언제쯤이면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걷고, 봄나들이를 갈 수 있을까......
답글 (5)
나는 정의의 사자가 아니다. 내 등장은 종말을 위해서다.
무엇을 끝내다?
음… 끝내는 답변이네…
오오오
멜로디는 나는 이미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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